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집시여인과 그에 맞서는 도전자들의 2라운드 경쟁이 그려졌었는데요
이날 복면가왕 달마대사는 길구, 복면가왕 학가이는 펜타곤 후이, 복면가왕 병풍맨은 오승윤, 복면가왕 집시여인은 아이비로 정체가 드러나게 됐습니다.
특히 첫 번째 달마대사와 학가이의 대결에서는 한 표 차이로 승패가 갈리는 모습이었는데요.
승리한 학가이는 3라운드에 진출했고 달마대사는 복면을 벗으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길구봉구의 길구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그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오마이걸 지호는 걸어나올때부터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었죠
이어 2라운드 두번째 무대에서는 병풍맨, 동방불패가 맞붙었는데요.
병풍맨은 박원의 '이럴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를, 동방불패는 에일리의 '유 앤 아이'를 선곡해 180도 다른 분위기를 뽐냈고 패한 병풍맨은 아역배우 출신 오승윤이었습니다.
그는 청심환을 두알이나 먹었다고 말하며 올해 스물여덟살이라고 밝혔는데요
뮤지컬에도 꿈이있다고 말하며 작은 역할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어 3라운드에는 학가이 동방불패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각각 정승환 이바보야, 박정현 꿈에를 선곡해서 불렀습니다.
대결결과는 17대82로 동방불패가 큰 차이로 승리했는데, 학가이 정체는 그룹 펜타곤 리더 후이였습니다.
그리고 집시여인은 아이유 분홍신을 선곡해 불렀지만 패하면서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녀는 아이비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프로그램인지도 잘 모르던 때였는데, 이제는 온 국민이 다 아는 프로그램이 됐다고 말하며 한번쯤 다시 나오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현재 아이비는 뮤지컬배우 고은성과 공개열애중입니다.
밝혀지기 이전에는 가수 이상미라고 추측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왕이 된 동방불패 정체는 가수 손승연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