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국악인 김나니 정석순 부부



두사람은 작곡가 故 이영훈 특집에 출연하여 가수 이문세의 옛사랑으로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김나니는 절절한 감성으로 단숨에 관객을 집중시켰고, 정석순은 온몸으로 노래를 표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의 목소리와 몸짓이 어우러지며 무대는 빛이 났고 그 무대에서 김나니는 끝내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무대를 지켜보던 MC 정재형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동하와의 대결 결과 아쉽게도 정동하의 점수는 넘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남편 정석순 직업은 현대 무용가이며 두사람은 2016년에 결혼했습니다.



또한 Mnet ‘댄싱9’ 시즌2에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김나니는 1박2일에 출연하여 남편과의 결혼을 승낙 받을 때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결혼할 당시 친정아버지의 반대가 있었다고 하며, 남편이 무용가라 체격이 좋은데도 아버지는 ‘비실비실하다’면서 별의별 핑계를 대며 결혼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상견례에도 가지 않으려 했는데 겨우 모시고 가서 결국 결혼을 승낙 받게 된 것은 남편 때문이 아니라 시아버님의 한마디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시아버지가 친정아버지에게 구수한 사투리를 쓰면서 ‘우리 아들이 못 미덥쥬? 그럼 저를 믿고 결혼 시켜주세유’ 라고 말했고 결국 마음이 움직이셨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한편, 김나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를 전공했으며 다양한 어워드에서 판소리로 장원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2011년부터 그룹 '프로젝트 락'과 극단 노나니로 활동 중이며 '난감하네~'라는 CM송으로도 잘 알려졌다.



김나니 인스타그램 주소 https://www.instagram.com/kim.nani/



이전에 김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화 #끄읏"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 김나니는 고운 한복을 입고 대기실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국악계 김연아라고 불리며 김나니 나이 1989년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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