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달팽이 호텔’에선 가수 선우정아, 배우 장영남, 김새론, 클라이밍선수 김자인 오영환 부부가 손님으로 등장했습니다.
그 중 가수 선우정아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는데요.
남자친구가 있냔느 질문에 현재 남편이 있는 결혼 5년차라고 하며 아직아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선우정아는 “그간 아이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최근엔 낳아야 하지 않겠나 싶다. 내가 삶을 살면서 겪어야 할 일인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의무감이 생겼다”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가능성을 열어놨다면서도 “그동안 엄마가 될 생각을 하지 않아서 모르는 게 너무 많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배우 김새론과 김민정이 선우정아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선우정아가 피아노를 치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김새론은 선우정아 팬임을 드러냈고 그녀는 선우정아에게 “‘모른 척’ 듣고 싶다”며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선우정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피아노 앞에 앉았고, 음을 가지고 노는 듯한 창법으로 열창해 모두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들이 있는 곳에 온 김민정도 선우정아 팬임을 고백했고 이후 아이유와 함께 부른 노래 ‘고양이’를 불러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선우정아는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피아노로 향했고 열창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한편 선우정아 나이는 1985년생으로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이며 최근 복면가왕 레드마우스로 나와 열연했습니다.
그녀는 재즈에 정체성을 두고 팝, 록,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구축한 전천후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하네요.
작사가, 작곡가, 편곡자, 객원보컬, 프로듀서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출처 : 선우정아 인스타그램
학력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음악계열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