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남상일이 깜짝 결혼발표를 했는데요



그는 16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다음주에 결혼한다고 직접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예물반지를 낀 손을 공개했으며, 한복을 입고 찍은 웨딩화보도 공개헀는데요.



두사람은 2년전에 만나 사랑을 꽃피웠다고 하며 부인 될 예비신부는 남상일과 나이차이가 7살이 난다고 합니다.



아내는 7살 어리며 직업은 은행원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그는 결혼을 아직 안했다고 했지,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한적은 없다고 말하면서 돈도 잘세고 똑똑하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한편 그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여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었는데요.



출처 : KBS 아침마당 캡쳐 화면



당시 "대기업 임원의 2배 정도 번다. 중소기업으로 따지면 대표이사 정도 수입을 거둔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수익을 올리는 비결에 대해서는 "1년 내내 행사가 있다. 이것이 국악의 매력"이라며 너스레를 떨었죠



남상일 나이 1978년생이며 라디오스타 판소리 게스트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당시 '라스'를 통해 송소희의 CF를 질투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 "그야말로 '매 아프다'는 표현이 아닌 '부럽다'의 마음이었다"라고 해명하며 "소희는 실력도 있고 어른들에게도 잘하는 예의 바른 친구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가끔 애늙은이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깍듯하다고 하며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학력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석사를 나왔으며 2013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전통예술 부문, 20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2012년 제39회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 등을 수상한 대표 국악인 입니다.



현재 수리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하며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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