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맨스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날 지수호는 기자회견을 열고 가족들의 실상에 대해 밝혔습니다.

가족이 쇼윈도 패밀리라는 사실이 맞다고 말하며 금전적인 이익도 취했다고 시인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부친 지윤석(김병세)이 정다슬(서예슬)과 오랜 시간 불륜을 저지른 사실도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모친인 남주하(오현경)에게는 자신을 낳아주지는 않았지만 진정한 엄마라고 밝히기도 했네요.



또한 이날 김준우(하준)과 진태리(유라)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진태리는 김준우에게 “뭐야 나랑 데이트하고 싶었어?”라며 투덜거렸고, 이에 김준우는 “너 어제 술주정한거 기억 안나지? 할말 있으면 해”라며 다그쳤는데요.



이때 두 사람 앞으로 자전거가 지나갔고 김준우는 진태리를 감싸며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진태리는 이때 발끈하며 “나 왜 잡아줘? 나 좋아해? 그래서 내 매니저 할거야?”라며 투정을 부렸는데요.




이에 김준우는 “나 지수호 매니저야”라며 거절했고 ,진태리는 “그럼 나랑 사귀어. 용기도 없는 놈. 베짱도 없고. 그 고백을 몇 년째 못하고. 여자한테 사귀자는 말이나 듣고”라며 고백했고 둘은 입을 맞추는 모습이었습니다.



윤두준 김소현 조합이었는데, 아쉽게 시청률 성적은 좋지 못했습니다.



한편 월화드라마 라디오로맨스가 종영하면 드라마 우리가만난기적이 방송됩니다.




등장인물로는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 고창석, 엑소 카이(김종인) 등이 있다고 하며 총 몇부작인지 보니 16부작이라고 알려져 있네요.



이 드라마 줄거리는 한 남자가 두 가정의 가장이 되어 일어나는 갈등과 소통을 그린 휴먼 멜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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