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9일 깜짝 결혼식을 올린 배우 최지우의 남편 나이는 연하라고 하며, 직업은 IT업계 종사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우의 신랑은 30대의 직장인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IT업계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최지우 결혼식장
지인에 따르면 "최지우 씨의 신랑은 훤칠한 키의 전형적인 훈남으로 신부보다 어리다"고 귀띔했다고 합니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신랑에 대해 "1년여간 교제한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간단한 정보만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지우 자필편지
특히 배우 최지우가 연애한다는 사실조차 알려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결혼식을 올려 많은 이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으며 남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았죠
최지우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신랑에 관해서는 소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참석하시는 가족들과 공인이 아닌 그분께 혹시나 부담될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미리 알리지 못해 죄송하다"고만 했네요
또한 소속사는 "결혼을 앞두고 최지우 씨에게 여러 차례 신랑에 대해 질문을 했으나 웃음으로 답하면서 '평범한 직장인'이라고만 말했다"고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우는 결혼식에 관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비공개 웨딩을 치렀는데요
식후 석 장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마무리했는데, 신랑을 제외하고 본인만 찍힌 사진이었습니다.
최지우 부부는 3월29일 오후 5시30분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 호텔 76층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호텔 홈페이지에 소개된 화려한 결혼식장이나 레스토랑이 아니라 별도의 작은 스튜디오 공간을 예식장으로 꾸며서 말 그대로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식장에는 총 40석이 마련됐으며 가족만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식은 작은 교회 결혼식처럼 소박하게 치러졌다고 하며, 단상에 꽃이 놓여있고 그 앞에 하객들 의자가 놓인 형태였다고 합니다.
성악가의 축가 정도가 별도의 코너로 마련됐으며, 여느 연예인 결혼식과 달리 일체의 협찬 없이 치러졌다고 하네요
최지우와 친한 한 배우는 "우리도 기사를 보고 알았고 너무 깜짝 놀랐다. 조용하게 치르고 싶어서 연락을 안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네요
이후 예식 후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3월31일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tvN 4부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했으며,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