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새 호스트로 등장했는데요
이날 소유는 "친 언니와 아띠라는 남자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이사 온 지 3~4개월 됐다"고 자신의 집을 소개했습니다.
또 집 공개 전 소유는 "방이 5개다"라고 밝혀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공개된 소유의 집은 감각적인 색과 소품으로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모습이었는데요
또 팬들에게 받은 피규어, 초상화 등의 선물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화려한 드레스룸 또한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소유의 집을 본 김숙은 "빛부터 다르다. 부잣집에는 고양이가 있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옆에 있는 신화 앤디는 "숙소 생활할 때도 5개는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소유는 운동마니아답게 새로운 메이트들을 위해 갖가지 운동 기구를 준비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테이블을 닦으며 청소를 했는데 "이랬는데 할아버님이 오시는 거 아니냐"며 걱정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메이트는 뉴질랜드 모녀로 한국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틸리와 22년 전 한국을 방문해본 적 있다는 틸리의 엄마 캐서린은 곧장 소유의 집으로 향하기도 했습니다.
세 사람은 웰컴티와 푸드를 들고 모여 앉았는데요
틸리는 "우리는 너를 알고 있다"며 소유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사실 나는 지금 한국에 없을 수도 있다, 씨스타가 아니었다면. 난 씨스타의 엄청난 팬이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씨스타 소유 인스타그램
이를들은 소유는 "이제 마음이 놓인다"며 웃음을 보였고 세 사람은 함께 티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