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선다방'에서 '아수라발발타' 웹툰작가 현마담(현재성)과 '묘지공주' 동화작가 차율이는 오후 7시에 맞선을 봤는데요
오랜기간 연애를하지 않았다고 밝힌 두사람은 무척이나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각각 7년, 4년째 솔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동그란 눈망울을 가진 7시녀는 너무 긴장돼서 청심환을 먹고 왔다고 말하기도 했으며, 감정 표현이 서툴다고 말한 남자는 눈도 마주치지 못한채 먹고 올걸 그랬닥도 말하기도 했었죠
두사람은 서로의 직업을 알게된 후 공통점을 쉽게 찾아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연애를 별로 못해봐 다양한 데이트를 하고 싶다는 여자에게 남자는 자신은 숨만 쉬어도 좋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죠
이렇게 분위기가 좋았던 두사람은 실제 커플로 발전되기를 바라는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선다방' 방송 이후 인스타그램 업로드가 없던 차율이는 23일 "어제 마라톤 구경 갔다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전날 현마담 역시 인스타그램에 마라톤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현재 차율이의 SNS 게시글은 현마담과의 핑크빛 만남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여, 네티즌의 축하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한편, 현마담은 차율과 맞선 후, 연애 고민을 적는 메모에 "감정 표현이 서툴러요. 하지만 이제 괜찮아요^^"라고 적었는데 이를 본 이적, 유인나는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하기도 했었죠
참고로 현마담이 연재하고 있는 웹툰 ‘아수라발발타’는 신내림을 받은 한 남자의 미스터리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다음에서 연재중인 작품으로 본명은 한재성이라고 하네요
현마담 나이는 1988년생으로 학력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과 휴학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