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핫한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한 일반인 김단빈.
그녀가 최근 심경을 자신의 블로그에 남편 사진과 함께 고백했는데요
김단빈은 ”복잡한 마음..’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찍으면서 방송국 모습 알게 됐다. 당신은 괜찮아? 나는 마음이 복잡해서 잠을 한숨도 못 잤어. 내가 원하는 대로 해야 할 것 같아. 숨어 있지 않으려고"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 자신의 블로그에도 실시간 검색 순위를 캡처한 사진을 올린 뒤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는데요
김단빈은 "살다 보니 검색 순위에도 올라 보고 별 일이 다 있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찍으면서 이런 저런 방송국의 모습도 보고 알게 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현장에서 만나 응원해주시는 분들, 대놓고 욕하시는 분들. 그 분들도 각자의 나라에 사시는 분들이겠죠. 뭔가 씁쓸하기만 한 것 같아 기분이 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김단빈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을 공개했었는데요
그녀는 손이 다쳤음에도 열심히 일하는 와중에 시어머니의 잔소리를 듣고 옥상에 올라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일반인 김단빈의 심경 고백에 앞서 개그맨 김재욱도 아무런 말 없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삭제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그는 부인(아내) 박세미의 모습이 나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이후 많은 악플에 시달려 왔습니다.
김단빈 역시 김재욱의 SNS 계정이 삭제된 이후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김단빈은 워킹맘이라고하며 직업은 자신의 인터넷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