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특집극 ‘엑시트’(EXIT)에서는 최태준이 캐피탈 일용직 도강수 역을 맡아 벼랑 끝에 내몰린 처절한 삶을 리얼하게 그려내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참고로 드라마 ‘엑시트’ 줄거리는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사내 도강수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이날 최태준은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인물의 처절함을 제대로 보여줬는데요
등장부터 사채업자이자 상사인 황태복(박호산 분)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태준은 기 싸움을 하는 것도 잠시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는 곧 바로 숨죽이는 디테일한 연기로 삶의 무게를 그대로 녹여내는 모습이었는데요
더불어 세상에 하나뿐인 버팀목인 아버지를 향한 애정 담긴 증오를 제대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행복해지는 게 꿈이라고 밝혔던 최태준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가상 실험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하지만 끝내 실험 참가 계약서에 서명을 하지 못했고 이후 뒤늦게 실험실을 다시 찾아갔지만 참가비 3억 요구에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드라마 ‘엑시트’는 5월1일 밤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태준은 박신혜와 함게 공개열애중인데, 두사람은 디스패치에 보도 말이 나오면서 인정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