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민하는 지난 1일 SBS '본격 연예 한밤'에 출연,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날 10살 아래의 남동생 박민유 군 또한 공개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박민하는 박찬민 아나운서 딸이라고 하며 현재 나이는 12살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 박민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언니들이랑 같이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똑 닮은 세 자매의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습니다.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 출연하여 특유의 깜찍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 받으며 연예계 대표적인 스타2세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3년에는 영화 ‘감기’로 첫 스크린 데뷔한 박민하는 ‘신들린 연기력’이라는 찬사 속에 현재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다져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감기' 리뷰를 통해 "박민하의 '감기' 출연 당시 나이가 5세인데 사라 베르나르를 연상시킨다. 15년 후에는 박민하가 태평양 양쪽 나라를 점령할 것 같다"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사라 베르나르는 19세기 유럽 연극사에서 가장 유명한 연극배우라고 하네요
그리고 과거 2013년 해피투게더3 에 출연하여 배우 정우성과 관련된 일화도 공개했는데요
박민하는 "영화 촬영할 때 정우성 삼촌이 팬이라며 사인해달라고 했다. 하지만 촬영해야 했기 때문에 거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었습니다.
그리고 강심장에 출연하여 박민하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아버지 박아나운서는 "민하가 사실 반 소녀가장이다. 생활비 분담을 6대4 정도로 하는데 민하가 6을 감당한다. 첫째 딸이 테니스를 하는데 민하가 없었다면 어떻게 가르쳤을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역배우 박민하 인스타그램
두 언니 박민진, 박민서는 인기에 대해 섭섭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