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한이 결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한다"며 결혼을 직접 알렸었는데요.
그는 "저의 부족함과 서투름까지도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 이라고 부인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아내는 윤한과 나이차이가 8살이 난다고 하며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부인은 서울대학교 MBA 출신이라고 하며 현재 직업은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사람은 지난해 인터뷰 촬영장에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하네요
윤한은 "2009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정말 많은 분들께서 넘치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셨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 여러분께 축복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하고 싶다. 서로에 대한 아름다운 믿음을 오래 간직하며 변함없이 올바르고 겸손하게 살겠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학력은 버클리음대 출신이라고 하며 그는 훈남 피아니스트로 유명합니다.
버클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내 다섯번째 실용음악 박사학위를 취득한 수재라고 합니다.
특히 2013년 배우 이소연과 함께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피아니스트 윤한 인스타그램
과거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여 강동원 닮은꼴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한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드디어 아빠가 됩니다. 태명은 ‘해일’이에요”라는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9월에 태어날 아이와 아내를 위해 요즘 매일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해 주고 있습니다”라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