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차은우 설민석이 프랑스 파리의 전설이 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이번 방송에는 파리의 낮과 밤을 거닐며 세계사의 명과 암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MBC 16부작 시즌제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 5회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국경을 넘어 ‘통일 선배’ 독일에서의 여정이 펼쳐지는 ‘프랑스-독일’ 편 첫 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새로 합류한 차은우는 이번 여행을 위해 역사, 언어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후 인삿말, 식사 주문 등 간단한 말은 현지인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네요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차은우는 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콩코르드 광장으로 향했는데요




화합이라는 뜻의 이 광장은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었고 파리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한 분수대, 대관람차, 오벨리스크 등 아름다운 유물과 이국적인 건물들이 한눈에 바라보는 곳이었지만 선녀들은 역시나 다르게 바라봤는데요




설민석은 오벨리스크는 물론 지금은 없지만 콩코르드 광장에 세워졌던 기요틴(단두대)의 얘기를 꺼냈고 이는 프랑스 대혁명의 얘기로 연결되며 살아 숨 쉬는 세계사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는 “(기요틴이) 하루 6시간씩 일을 한 적도 있다”며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 혁명의 주역 로베스피에르까지 이곳에서 처형당했다고 친절하게 알려줬습니다.



이외에도 나폴레옹이 스핑크스의 코를 베었다는 잘못된 지식, 마리 앙투아네트가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 등의 발언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었는데요




설민석은 이를 짚어주며 학설과 증거를 제시해주기도 했습니다.



이시영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프랑스 대혁명이 이뤄진 공간에서 우리나라의 4.19 혁명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차은우는 중학교때까지는 전교회장도 했다고 하며, 도전 골든벨 한림예고 편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본명은 이동민으로 데뷔전에도 성적, 어학, 운동 모두 잘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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