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 기안84, 헨리, 일명 '세 얼간이'가 결성 1주년 기념 울릉도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세 사람은 울릉도행 배에 타기에 앞서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포항의 한 물곰탕 식당을 찾았는데요
매운 음식을 먹지 못하는 헨리만 맵지 않은 맑은탕을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나온 물곰탕은 맑은탕 3인분, 매운탕 2인분으로 식당 주인이 주문을 잘못 받아 5인분이 나온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세 사람은 시간을 잘못 계산해 식사 시간도 10분밖에 없는 모습이었는데요
다급한 마음에 이시언은 미리 계산을 하기 위해 가격을 물었고 주인은 1만 7천원이라고 답했는데, 지갑에서 꺼내자 주인은 "1인분에 1만 7천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비싼 물곰탕 가격에 크게 놀란 세 사람은 "일단 먹어. 비싼 거다"라며 서둘러 식사를 했지만 배 시간에 쫓겨 결국 다 먹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시언은 "우리가 아침부터 1만 7천원짜리 물곰탕 5인분을 시켜서 10분 동안 먹고 있다"고 말하며 씁쓸해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해당 식당은 주문 착오인 것을 인정하고 식사비를 덜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주문 착오로 세 사람을 놀라게 한 해당 식당을 비판하기도 했네요
누리꾼들은 "상식적으로 인원이 3명인데 5인분 나오는 게 말이 되느냐", "제작진도 얼마나 어이없으면 그대로 방송에 내보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시언과 기안84과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네요
그리고 이전화에서는 레트로 클래식카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시언 슈퍼카는 1990년대 초반 일본에서 3대 슈퍼카로 손꼽히는 차로 94년식 마쯔다 rx-7 클래식카는 마쓰다에서 1978년부터 2002년까지 생상된 후륜구동 스포츠카라고 합니다.
출시한지 오래된 올드카라서 가격이 각자 다르지만 상태에 따라 3천만원정도 한다고 하네요
배우 이시언 인스타그램
한편 이시언 여자친구는 배우 서지승이라고 알려졌으며 나이차이는 6살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