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곽윤기 김아랑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이날 MC 김성주 안정환 두사람은 친남매보다 더 친남매 같은 '빙신 남매'라고 소개했는데요
이어 쇼트트랙 선수 두사람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공개하며 연인 사이가 아니냐고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공개된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곽윤기 김아랑은 '#최애랑'으로 태그를 걸어 놓는 등 달콤한 기류가 감지됐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두 사람은 "최고로 애정하는 아랑이라는 뜻"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곽윤기 인스타그램
또 김아랑은 평소 곽윤기의 차를 자주 빌려 탄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대해 곽윤기는 “아랑이가 기름은 탄 만큼 채워오고 타이어 마모되면 조금씩 더 주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쇼트트랙 김아랑은 “자주 빌리진 않는다. 꼭 필요할 때만 빌린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차를 탈 때마다 기름이 항상..”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네요
그러나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같은 흔적이 속속 발견됐는데요
MC가 곽윤기의 냉장고를 살펴보다가 하트 초콜릿에 '윤기 오빠♡' 라고 적힌 메시지가 발견된 것입니다.
곽윤기 여자친구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죠
이에 MC들은 김아랑 필체와 비교 검증에 나서 김아랑을 당황케 했는데요
김아랑 인스타그램
곽윤기는 이를 보고 "그 초콜릿은 빙상장에 온 팬이 주신 것"이라고 부인했습니다.
MC 안정환은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은 럽스타그램"이라고 결론지었고 김아랑은 또 한 번 강하게 부인해 눈길을 끌었네요
그러면서 “곽윤기를 괴롭히려는 목적이었다. 우리는 친한 사이”라고 부인했네요
한편 스케이트선수 김아랑 나이는 1995년생이며 프로필 키 172cm, 곽윤기는 1989년생으로 키 160cm 라고 하네요
두사람 나이차이는 6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