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가 시작했습니다.



검법남녀 측은 극 중 캐릭터들의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고 하네요




드라마 '검법남녀'는 민지은, 원영실 작가와 '군주-가면의 주인' 등의 작품에서 섬세한 연출로 인정받은 노도철 감독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 '용팔이' 등 화제성 높은 작품을 제작한 HB엔터테인먼트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장르물이라고 합니다.



배우 정유미 인스타그램



줄거리는 완벽주의 까칠한 부검의 '백범(정재영)'과 열정과 허당미 가득한 금수저 초임 검사 '은솔(정유미)'의 공조 수사를 다룬 작품이라고 하네요




첫 날 방송에서는 백범과 은솔은 물론 강력계 형사 차수호(이이경), 냉철한 수석 검사 강현(박은석), 국과수의 48차원 약독물학과 연구원 스텔라 황(스테파니리)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소개됐습니다.



정유미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을 지닌 초임 검사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



그리고 검법남녀는 총 몇부작인지 살펴보니 16부작이라고 하네요




노도철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시즌물을 염두에 뒀다. 그래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로코적 요소를 다 버리고 장르물로 완전히 방향을 바꿨다. 시즌3에 가서는 로코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네요



검법남녀 인물관계도



드라마 검법남녀 후속으로는 지현우, 이시영, 윤주희 등이 나오는 사생결단 로맨스가 방송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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