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문식이 재혼 과정에서 겪었었던 가족 갈등에 대해서 얘기했는데요



그는 2015년 MBC 사람이좋다에 출연하여 전부인을 투병 끝에 보내고 두번쨰 결혼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었습니다.




참고로 전처 병수발을 약 15년간이나 들었던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병이었던 당뇨가 심해졌고, 합병증으로 인해 엉덩이 괴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당시 첫번재 아내와의 사이에 있었던 딸들이 재혼을 반대했었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자식들에게 예정보다 빨리 유산상속을 했다고 말하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유산 다툼을 막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TV조선 '솔깃한 연예 토크 호박씨'에 출연하여 재혼 이후 일화도 털어놨는데요



아내가 나이차이가 18살이 나기때문에 같이 다니면 딸이냐고 물어본다고 합니다.




딸이 아니라고 하면 며느리라고 묻는다고 하며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다들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문식은 "난 지금의 아내를 안 만났으면 벌써 죽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의 난 일주일에 술을 8번 먹었다. 술을 먹으면 고주망태가 돼서 들어갔다. 하지만 지금의 아내를 만난 후로는 소주 1병 이상을 먹어 본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나이를 먹으면 사방에서 고장 나고 그러지 않냐. 아내가 잘 케어해주니 '이것이 사람 사는 맛이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이렇게 좋은데 왜 남의 눈치를 봐야 하냐"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네요



그리고 윤문식은 폐암을 선고받고 수술받은 사실도 동료 연예인 최주봉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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