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결혼을 앞둔 친구를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브라이덜 샤워 뜻은 신부가 결혼 전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파티입니다.



박나래는 카메라는 물론 화장도구함, 의상 등을 양손과 어깨 가득 짐을 들고 바쁘게 움직였는데 절친은 고등학교 동창들로 벅지 시스터즈라고 합니다.




그녀는 웨딩드레스 제작부터 스냅사진 촬영까지 꼼꼼히 챙겨 새 신부의 감동을 자아냈는데요



주인공이 등장하자 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전회장님과 달심언니가 결혼해도 울것같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박나래는 모든 친구들이 결혼하고 유부녀가 됐지만 자신만 싱글로 남게 된 상황에 “왠지 모르게 복잡 미묘해지더라”라며 감정을 밝혔습니다.



절친들은 함께 다양한 포즈로 우정촬영을 했고 18년 전 여고생으로 돌아가 시끌벅적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으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웨딩 콘셉트를 언급하고 모두 드레스를 입고 공원에 가서 그들만의 우정과 추억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날 박나래 친구들은 같이 출연하고 있는 웹툰작가 기안84를 언급하며 "주변에서 많이 물어봤다. '둘이 진짜 사귀어?'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박나래는 "너희들이 봤을 때 어떤 것 같아?"라고 물었고, 친구들은 "좋은데? 너무 솔직한 것 같아", "의리 있고" 등 기안84 칭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다시 시작된 러브라인에 당황했고 박나래는 친구들에게 "확실한건 오빠 마음이 좀 떴어"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친구들은 "네가 끌어서 그런 거 아니야? 너무 안 받아주고 빨리 진행 안하고 어물쩡 해서"라고 말하는가 하면 "아니야. 원래 남자가 사귀자고 해야지. 그래야 여자가 사귀지"라고 말하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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