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김남길과 결혼설에 대해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는데요. 그녀는 "이 글은 해명도 변명도 아닙니다. 참담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죠.
이어 "누군가 밑도 끝도없이 끄적인 글이 하룻밤 사이에 사실처럼 여겨지고, 이야기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유도 근거도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이다. 개인적으로 뵌 일도 없고 연락처도 모릅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해당글은 곧 삭제되기도 했지만 이미 퍼진 상황이죠.
장나라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년 열애한 장나라와 김남길이 오는 11월 결혼한다'는 내용의 단독 기사를 이날 오전 1시40분께 게재했으나 곧바로 삭제했다는 이야기가 확산되면서 결혼설 조작 루머가 돌았는데요
장나라 소속사 라원문화 측은 "김남길과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하며, 현재 장나라는 10월 방송되는 드라마 VIP 촬영에 올인중이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남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도 "김남길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으로 판명된다.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 할 것"이다. 근거 없는 지라시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죠.
해당 매체 디스패치 역시 이날 오전 자사 홈페이지에 공지를 올리면서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서 붙인 조작이고 해당 캡처에 사용된 사진 또한 본지 사진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해명했습니다.
장나라 나이는 1981년생, 김남길 나이는 1980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1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