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 패션 편집 브랜드 사업가 권다미 두사람이 11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평일 금요일에 결혼식을 올리는거죠.

 


김민준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며,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사람은 지난 6월 열애사실을 인정하면서, 그 당시에도 결혼설이 나왔지만 부인했었는데요. 4개월만에 결혼식을 하게 됐네요.

당시 두사람은 음악, 패션에 관심사가 있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스몰 웨딩을 치룰 예정이라고 알려졌네요.

 



김민준은 1995년 패션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다모'에서 장성백 역을 맡으며 주목받으면서 인지도를 얻었죠.

이후 출연작으로는 '아일랜드', '프라하의 연인', '외과의사 봉달희', '인순이는 예쁘다', '친구, 우리들의 전설', '선암여고 탐정단', '화랑'과 영화 '미스 푸줏간', '화성으로 간 사나이', '강력 3반', '사랑', '푸른 소금', '통증', '후궁', '희생부활자' 등이 있습니다.

 



현재 조정래 감독의 신작 영화 소리꾼 촬영에 한참이라고 하네요. 아내 권다미 씨는 한 패션 편집 브랜드의 사업가로 활동 중인데요.

지난 2017년에는 영국 패션 전문 매체 '비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2017 패션 피플 5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으며,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누나로도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