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재석의 절친과 지석진과 전 농구선수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허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유재석은 "지석진 형은 왕코이지 않나. 예전에 콧볼 축소수술도 했다"고 TMI를 공개함에 이어, 게스트로 나온 허재에 대해 "옆에서 보니 (코가) 진짜 크다. 코에 주먹 하나가 붙어있는 것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죠.
이에 허재는 "예전에 재석이를 TV봤을 때는 약해서 싫어했다. 60kg 정도 나가지 않았나. 내가 한창 선수일 때는 한 쪽에 60kg를 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한편 허재는 작년에 감독을 그만뒀을당시, 3~4개월은 미친 듯이 먹고 다녔다고 말했는데요.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지?' 싶어 올해 3월 농구 아카데미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네요.
허재는 올해 나이 55세로 지난 1992년 지금의 아내 이미수씨와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아들 허훈, 허웅 형제 또한 아빠를 따라 직업이 농구선수라고 하며, 두 아들의 농구를 극구 반대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