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전진(본명 박충재)이 오는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신화 전진은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졌습니다.
전진의 예비 신부 직업은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현재 결혼식장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사랑을 키워온 이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하네요.
전진은 10월 결혼하면 신화 멤버로는 두 번째 기혼자가 되는 것인데요.
앞서 2017년 7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결혼해 신화의 첫 기혼자가 된 바 있죠.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한 전진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춤 솜씨로 주목받았죠.
이후 'T.O.P', '너의 결혼식', '와일드 아이즈' 등 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신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개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데뷔 초 KBS2 '출발 드림팀'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큰 활약을 펼쳐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솔로가수로도 활동했고, 시트콤 '논스톱4', 드라마 '구미호 외전'을 통해 주연급 배우 반열에 오르기도 했죠.
최근에는 MBN 예능프로그램 '지구방위대'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전진은 공식 SNS에 자신이 쓴 손편지로 팬들에게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진 여자친구와 나이차이는 3살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