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게스트로 백지영이 출연해 세월을 거스르는 미모와 함께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붐은 백지영 나이를 질문하면서 "들어올 때 (백지영 나이)2001년생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교복을 몇년 만에 입었냐"라고 말했는데요.
백지영은 "백지영 나이 고등학교 1학년이면 17살? 산수가 안 된다"라고 답하자, 제작진은 '28년 만이다'라며 붐의 질문에 자막으로 대신 답하기도 했네요.
백지영은 1976년생으로 올해 백지영 나이 45세라고 합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연하 남편 정석원과 혼인해 뜨거운 관심과 축하를 받았었는데요.
당시 백지영은 정석원과의 나이 차 때문에 "돈으로 꼬신 것 아니냐", "차를 사줬다", "전신 풀 세팅을 해줬다더라" 등의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었죠.
하지만 백지영은 나이 관련 루머에 대해 "내가 5만 원 짜리 선물을 사주면 10만 원 짜리를 사주고 싶어하더라"라며 해명 의사를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백지영 남편 정석원 역시 "신인 때 백지영에게 선물을 받게 되면 돈을 꿔서라도 선물을 사줬다. 신발 두 켤레를 선물 받은 후 통장에 있는 돈을 박박 긁어 선물하며 일부러 그런 적도 있었다"라고 설명한 바 있죠.
2013년 결혼 당시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백지영은 안타깝게도 유산의 아픔을 겪어 팬들 마저 슬프게 한 바 있었죠. 2017년 5월 24일 마흔 두살의 산모로는 고령의 나이에 출산했습니다.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9살이라고 하며 현재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지영은 이지혜 유리와 매우 친한 것으로 알려져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