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루비가 ‘연애혁명’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루비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이루비가 카카오M 디지털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 왕자림 역으로 출연한다. 오늘부터 촬영을 시작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연애혁명’ 남자 주인공 공주영 역에는 박지훈의 출연이 확정된 바 있는데, 이루비는 박지훈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풋풋한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하네요.
박지훈이 맡은 공주영은 외모, 성격, 춤, 노래까지 모든 것을 갖춘 고등학생이자 한눈에 반한 '왕자림'을 향해 끝없는 사랑을 표출하는 인물이죠.
현재 배우 박지훈은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죠. 그는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시즌 타이틀곡 ' Pick Me'(픽미) 엔딩에서 '윙크'로 단숨에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시즌2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을 통해 데뷔했고, 지난해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고영수 역을 맡으며 호평받았었죠.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박지훈)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 드라마인데요.
현재 올해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루비가 ‘연애혁명‘ 왕자림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할지 박지훈과는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웹툰 팬들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네요.
한편 배우 이루비 나이는 200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1세의 신예 배우인데요. 지난 4월 종영된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죠.
'연애혁명'은 232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2013년 9월 프리시즌을 시작으로 3부가 연재 중인 현재까지 7년간 네이버 웹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