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트레이너 양치승이 42일 만에 헬스장을 재오픈한 모습이 나왔죠.
이날 42일 만에 오픈한 양치승 트레이너의 헬스장에 양치승의 어머니가 깜짝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양치승 어머니는 20년 만에 아들이 운영하는 헬스장 첫 방문이었죠.
헬스장을 둘러보던 어머니는 자리에 앉아 직접 싸온 반찬들을 꺼내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근조직들이 잘 먹던 불고기와 잡채, 김치 등 반찬들을 오픈하자 모두가 감탄하기도 했죠.
김동은 트레이너가 어머니에게 "다음에 떡볶이 집도 놀러오세요"라고 하자, 어머니는 "무슨 집?"이라며 양관장이 떡볶이집을 오픈한 이야기는 처음 듣는 눈치를 보이기도 했죠.
이에 어머니는 "고생 바가지로 한다"며 한숨을 쉬기도 했는데요.
양치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어머니가 4남매 키우면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래서 제가 힘든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더라"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죠.
이날 저녁을 먹고 있던 양치승에게 전화가 왔고, 주인공은 오정연이었는데요.
오정연은 양치승에게 “몸 좀 만들어 보려고 한다”라고 말했죠.
이에 양치승은 자연스럽게 영업에 나섰고 “나는 솜사탕처럼 회원님들을 가르친다”라고 어필하기도 했쬬.
하지만 오정연은 “집이 멀다. 마포다”라고 털어놨고, 양치승은 굴하지 않고 “필라테스를 서비스로 넣어주겠다”라고 선언해 영업에 성공했죠.
오정연은 최근 카페 폐업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