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의 품격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윤희가 자신의 4층짜리 초소형 주택을 공개했습니다.
김윤희의 집은 이태원 경리단길에 지은 4층짜리 협소주택으로, 대지 16평에 한칸에 9평씩 4층으로 지었으며
한층이 9평 남짓이라 나인하우스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노홍철은 9평은 너무 작다. 라고 말했지만 김윤희가 공개한 집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1층은 응접실, 2층은 고등학생 아들을 위한공간, 3층은 거실과 주방, 4층은 김윤희 개인공간입니다.
4층에는 서재, 드레스룸, 화장실, 침실을 마련했으며 공간활용 노하우를 보여줬습니다.
김윤희는 처음부터 남편과 함께 바닥 시공부터 가구 제작까지 다했으며, 건물주라는 별명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태원 땅값은 현재 30평에 6~8억인데, 김윤희는 대지 구입비로 평당 2천만원으로 16평 3억과
인테리어비용에 2억5천만원 총 비용 5억5천만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일명 이 집은 연희동 계단집으로 불린다고 하며, 내방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 8시2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