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원창(30)씨가 행방불명 1주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지난 3월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서 예비군 훈련을 마친 후 귀가하던 신원창씨 누나는


"워낙 급한일이라 게시물을 올린다"고 말하며 "동생이 흰색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모습이 실종 당일


5시45분에 CCTV에 포착됐다. 거기서 집까지 15분정도인데 동생이 증발했다"고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실종 다음날인 11일 친구들과 생일 파티를 앞두고 있었는데 스스로 잠적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범죄 가능성에 두고 계속 수사를 했었는데요..



일주일만에 안타까운 사연이 들려왔습니다.



택배기사 부터 시작해서 오보로 가족들의 걱정이 많았는데,


시신이 발견된 장소도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번 출구 근처 건물 지하로


이곳에서 자주 지인들과 가끔 모임을 가졌다고 알려져서 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은것 같네요. 하루빨리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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