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마지막회가 이번주 목요일에 방영됩니다.



태양의후예 작가인 김은숙 작가가 엔딩에 대해 말을 했습니다.


오전에 방송된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하여 태후 결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유시진 이등병의 꿈이라는 주장에 대해 "그런 결말을 냈으면 저는 이민가야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전작 파리의연인이 김정은의 꿈이였던 결말때문에 누리꾼들이 그런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애국심을 강요한다"는 반응에 대해서 "멜로드라마를 썼는데 그렇게도 보는구나"라고 말하며

절대 애국심을 강요하지는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태양의 후예 사전 제작 시스템에 대해서는 무박3일동안 할 이야기라고 밝히며,

태후를 기존의 방법으로 만들었다면 아마 방송이 못 나갔을 거지만, 사전 제작의 좋은 예로

남게 된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기대했던 것보다 큰사랑을 줘서 감사하다. 이 자리를 빌어서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한테 감사하다" 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tvN과 최근 차기작 논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직접 차기작 캐스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눈여겨본 남자 배우가 있는데 그분이 이 방송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누리꾼들이 요즘 대세 배우인 서강준을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김은숙 작가 작품 으로는 태양의남쪽, 파리의연인, 프라하의연인,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가든, 신사의품격, 상속자들, 태양의후예가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는 종영 다음주부터 3일간 스페셜 방송이 진행 될 예정이며 후속작으로는 마스터-국수의신이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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