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경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는 대검 중수부장 출신으로 검찰 재직 당시 특별수사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겸손하고 청렴강직한 성품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최 수석은 대검 중수1과장때는 현대차 비자금 사건, 론스타 사건 수사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일할때는 BBK 사건을 무혐의 처리해
이명박 전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검 수사기획관 재직 시절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를 구속수사했다고 합니다.
최수석의 나이는 1962년 생이며 경상남도 산청 출생입니다.
학력은 대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최병렬 한나라당 전 대표의 조카이며 현재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사촌동생이라고 합니다.
후에 1985년 27회 사법시험 합격을 하여 사법연수원 17기가 됐습니다.
자세한 최재경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 프로필로는 대구지검 부부장.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법무부 검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서울중앙지검 3차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장, 인천지방 검찰청 지검장을 맡았습니다.
검찰 퇴직 이후에는 변호사 활동을 하지 않고 법무연수원 석좌 교수를 맡았습니다.